코리아나 유승희 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
21세기 시각예술 문화 선도 미술관 육성 공로 인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에서 운영하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의 유승희 관장은 지난 14일 ‘제21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 수상자, 박물관·미술관계의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승희 관장은 21세기 시각예술 문화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코리아나미술관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진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리아나미술관은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적극 수용하고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동시대 미술의 주요 이슈와 화장, 신체, 여성성 등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조명하는 전시를 매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을 통해 2006년부터 ‘한국의 화장문화’전을 파리, 런던, 베이징, 도쿄,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등 K-뷰티의 근원이 되는 한국의 우수한 화장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승희 관장은 "박물관인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최고 권위의 상을 수